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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고령군은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군민 또는 출향인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38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올해는 선행·봉사 부문에서 정태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수 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의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령화에 대비한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확충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여성 복지 증진에도 헌신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왔다.
고령군 관계자는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정태수 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수상이 더 많은 군민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열리는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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