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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과 환경 보호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며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회장 조광옥)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와 협력하여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에서 홀로 노인 돌봄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의 14번째 운동으로,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15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겉절이, 돼지불고기, 마른반찬 등 건강을 고려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 대소원면 서충주에 위치한 코아키즈어린이집(원장 강미경) 원아 10여 명은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지상진)를 방문하여 직접 모은 우유 팩 6㎏을 기부했다. 원아들은 마시고 남은 우유 팩을 깨끗이 씻고,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펼친 6㎏의 우유 팩을 6장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며 쓰레기 재활용 방법을 배우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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