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 전면 취소 결정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른 예방 조치… 지역사회 엄중한 분위기 반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25-03-28 08:06:23

[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김천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전경[김천시 제공]

이번 결정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광범위한 산림 피해와 더불어 인명피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엄중한 분위기를 반영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취소는 단순한 일정 조정이 아닌 재난 대응에 대한 김천시의 책임 있는 판단으로, 지역 사회의 안정과 공공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청주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제천타임뉴스단양타임뉴스보은타임뉴스증평타임뉴스음성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