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댐 개발, 행정의 답답한 벽을 넘어서야 한다
영주댐이 지역 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히 현실화 되지 못하고 있다. 수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실향민들은 경제적 보상과 재정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댐 주변의 개발 계획은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댐 주변 토지의 용도 규제 현황 및 변경 필요성과 실향민 및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유사 사례(다른 지역의 댐 관광지 성공 모델)의 분석 그리고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지역 발전을 요구해야 하며 행정당국은 관광 및 상업용지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
◇ 영주댐 개발 민간 투자 없이는 미래도 없다.
영주댐 일대가 지역 경제 중심지가 되려면 민간 투자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복잡한 행정 절차와 규제로 인해 민간 개발자들은 발을 들이기 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실질적인 대책 없이 규제만 고집하는 행정은 오히려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영주댐 일대 개발 허가 절차 분석과 민간 투자자의 의견 및 어려움을 경청하고 행정당국의 입장 및 정책 변화 가능성이 있는지와 투자자들의 기대효를 분석 해야 한다.
관광형 식당 및 카페와 댐 주변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점 유치와 숙박 시설 조성. 펜션 한옥 숙박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 인프라 마련과 레저 및 체험 공간 확대. 수상 레저, 생태 체험, 등산로 개설. 지역 특산물 판매 확대와 로컬 마켓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경제 활성화로 행정과 민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필요해 보인다.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세제 혜택 제공과 공공 인프라(도로, 전기, 상하수도) 확충으로 개발 환경 개선. 민간 개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요구해 본다.
◇ 영주댐 관광지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개발한다면 자연을 보전하면서도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 오히려 현재처럼 방치된 상태가 환경 파괴를 심화시키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친환경 관광 개발 사례 연구와 지역 주민들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관광 정책 분석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유람선 투어, 카약 체험, 호수 낚시 여기에 부석사, 소수서원과 연계한 ‘선비 문화 관광 루트’야경 명소 조성, 경관 조명 설치와 전기버스 및 자전거 대여 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당국은 현실적인 규제 완화와 지원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영주시는 민간과 협력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야 할때라고 본다.
영주댐 개발은 단순한 지역에만 국환된 사업이 아니다.,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더 이상 행정의 답답한 벽에 막혀 있을 수 없다. 민간 투자와 행정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발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이 문제는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제기해야 한다. 영주시는 댐 주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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