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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24일 국내 주요 여행사 대표 30명을 초청해 ‘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한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증평군의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여행사들의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좌구산 휴양랜드, 벨포레 리조트 등 증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비롯해 총 15개 가맹 시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투어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직접 참석해 증평군이 추진 중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다시, 증평’ 관광기념품 증정 이벤트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여행업계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짧은 동선 안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집약된 증평의 특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여행지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증평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증평 관광 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만6900원의 가격으로 증평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증평투어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jptour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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