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

등록
이날 회의에는 민병철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와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출향 인사, 각계 전문가 등 3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를 발간하는 등 민간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민병철 정책자문위원장은 “제5기 자문위원회는 2023년 9월 출범해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이번 회기가 마지막 해"라며 “남은 기간에도 사명감을 갖고 정책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일부 주민들은 “이미 대지로 조성된 곳을 다시 개발하는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기존 아파트와 향후 건립될 아파트 간 교통 혼잡과 주차난 악화를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청과 의회가 충분한 고민 없이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
등록
![]()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