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충북 도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무 자동화 능력을 배양하고, 반복적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실전 활용에 초점을 맞춘 점이 주목된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ChatGPT, 뤼튼(Wrtn), 감마(Gamma), 냅킨(Napkin) 등 다양한 최신 AI 도구들을 직접 체험하며 보고서 작성, 회의자료 정리, 기획서 초안 작성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AI 덕분에 머리 싸맬 일이 줄었어요",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일부 자활센터에서는 교육 직후 AI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사례가 실제로 도입되기도 해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