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증평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공약 관련 평가에서 6관왕을 달성하며 그 실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최우수(SA) 등급부터 불통(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주민 소통과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증평군은 주민 체감도와 신뢰 행정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소통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이재영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군 공식 홈페이지에 ‘매니페스토 소통과 소식 게시판’을 운영하며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전체 이행률은 2025년 1분기 기준 82%에 달하며, 그간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계획 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노력의 결과”라며, “공약은 지역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등록
![]()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