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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안뜸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해 ‘로봇공작소’를 테마로 한 체험형 놀이시설로 탈바꿈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비 1억2천만 원을 들여 기존 조합놀이대를 철거하고, 어린이들이 로봇 과학자가 된 듯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새롭게 조성된 시설은 미끄럼틀, 클라이밍 네트, 그네 등 다양한 놀이 요소를 한 공간에 구성해 놀이의 즐거움을 높였다.
특히 바닥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탄성 포장을 시공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비 오는 날에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놀이시설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로 설치된 시설은 철저히 관리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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