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6월 4일부터 스마트관광 시대를 선도할 관광 통합 플랫폼 ‘단양갈래’ 앱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펼친다.

 

‘단양갈래’는 단양 여행에 필요한 관광지 정보, 숙박 예약, 체험활동, 교통 예매, 주차장 안내 및 결제 기능까지 한 곳에 모은 통합 스마트관광 앱이다. 특히 단양 투어패스 연동과 오디오가이드, AR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탑재돼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쿠폰 4,000원, 방문 인증리뷰 쿠폰 3,000원, 여름휴가 체험상품 쿠폰 4,000원 등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AR포토 미션투어 인증 시 일회용 필름카메라 굿즈도 증정한다.

 

단양 투어패스는 12, 24, 48시간형 3종으로 구성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27개 관광지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13개 관광지에서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투어패스는 ‘단양갈래’ 앱과 연동돼 간편한 구매 및 이용이 가능하다.

 

단양군은 이번 앱 출시를 계기로 서울∼단양 시외버스 래핑 광고, 서울 지하철 조명 광고, 네이버·카카오·유튜브 광고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수도권 MZ세대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다리안 유스호스텔 재생사업, 도담식물원, 수양개 리조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으로 ‘단양갈래’ 앱을 확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휴대폰으로 여행 정보를 찾는 만큼 ‘단양갈래’ 하나로 여행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단양갈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