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해복구·폭염 대응 현장 점검…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병천천·구봉소하천 제방 유실 현장 방문… 복구 상황 점검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7-25 19:06:56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25일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청주시 옥산면과 진천군 진천읍의 수해 피해 및 폭염 대응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지사는 청주시 옥산면 병천천 제방 유실 5개소(복구액 잠정 18억 원)와 진천군 진천읍 구봉소하천 제방 유실 현장(복구액 잠정 4억 원)을 찾아 피해 규모를 살피고 응급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옥산면 오산1리 일대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긴급지원 체계가 원활히 가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주민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 적극 활용 등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기상정보 수시 확인도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수해복구와 폭염 대응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위기 상황에서,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필요한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광범위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기준, 도내 피해 공공시설 447곳 중 279곳(62.4%)에서 응급복구를 마쳤으며, 총 586대의 복구 장비와 185명의 인력이 투입돼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피해가 큰 청주시는 공공시설 피해액만 40억 원을 넘는 가운데, 항구복구 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병천천 국가하천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진천군 역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긴급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수원타임뉴스과천타임뉴스광명타임뉴스고양타임뉴스파주타임뉴스김포타임뉴스부천타임뉴스의정부타임뉴스포천타임뉴스양주타임뉴스동두천타임뉴스연천타임뉴스남양주타임뉴스구리타임뉴스안양타임뉴스시흥타임뉴스군포타임뉴스용인타임뉴스오산타임뉴스화성타임뉴스평택타임뉴스안성타임뉴스성남타임뉴스경기.광주타임뉴스하남타임뉴스이천타임뉴스여주타임뉴스양평타임뉴스안산타임뉴스의왕타임뉴스가평타임뉴스원주타임뉴스동해타임뉴스양양타임뉴스속초타임뉴스강릉타임뉴스강원,고성타임뉴스인제타임뉴스양구타임뉴스철원타임뉴스화천타임뉴스춘천타임뉴스평창타임뉴스정선타임뉴스영월타임뉴스태백타임뉴스횡성타임뉴스삼척타임뉴스청주타임뉴스진천타임뉴스음성타임뉴스증평타임뉴스영동타임뉴스옥천타임뉴스보은타임뉴스단양타임뉴스제천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괴산타임뉴스천안타임뉴스당진타임뉴스서산타임뉴스금산타임뉴스논산타임뉴스계룡타임뉴스홍성타임뉴스청양타임뉴스서천타임뉴스보령타임뉴스예산타임뉴스부여타임뉴스공주타임뉴스연기타임뉴스아산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창원타임뉴스양산타임뉴스함양타임뉴스산청타임뉴스거창타임뉴스창녕타임뉴스의령타임뉴스밀양타임뉴스김해타임뉴스하동타임뉴스진주타임뉴스남해타임뉴스사천타임뉴스경남,고성타임뉴스통영타임뉴스거제타임뉴스함안타임뉴스진해타임뉴스합천타임뉴스전주타임뉴스부안타임뉴스정읍타임뉴스무주타임뉴스장수타임뉴스임실타임뉴스순창타임뉴스남원타임뉴스군산타임뉴스김제타임뉴스익산타임뉴스진안타임뉴스완주타임뉴스고창타임뉴스목포타임뉴스나주타임뉴스함평타임뉴스영광타임뉴스장성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구례타임뉴스고흥타임뉴스보성타임뉴스무안타임뉴스진도타임뉴스완도타임뉴스해남타임뉴스신안타임뉴스강진타임뉴스장흥타임뉴스영암타임뉴스화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