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을 민주당, ‘2025 송년특강’ 개최…박범계 의원 “민주주의 지켜낸 주역은 시민”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5-12-12 13:18: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회는 11일 만년동에서 ‘2025 송년특강’을 열고 지난 1년의 정치적 격변을 돌아보며 당원·지지자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지역 당원과 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송년특강은 지난해 12월 3일 불법계엄 사태 이후 대선까지 이어진 민주주의 회복 여정을 함께해 온 당원·지지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았다.
박범계 의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모아주신 시민·동지 여러분이 민주주의를 지켜낸 주역"이라며 당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불법계엄 사태가 남긴 상처도 언급했다. 그는 “불법계엄 1년이 지났지만 국민의 분노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그러나 시민과 당원의 감시와 참여가 있기에 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전하며 “유연한 외교와 책임 있는 국정 운영으로 국가가 안정과 정상화를 되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신혜영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이 참석해 당·정의 연대 메시지를 더했다. 특강에 앞서 열린 당원 송년 음악회에서는 당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했고, 지난 1년간 지역 발전과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함께해 온 당원들의 연대와 교감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서 신혜영 사회자는 “지역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당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전 서구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