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박수현 ‘돈공천’ 의혹 제기에 김석환 “근거 없는 비하” 정면 충돌
홍대인 | 기사입력 2026-01-04 18:12:53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처·국민의힘 김석환 대전 중구의회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석환 대전 중구의회 의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운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과거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측의 공천 헌금 가능성을 거론하고, 여기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가세하자 김석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의회 의원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공직자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발 공천 헌금 파문은 여야 간 도덕성 전쟁으로 격화되는 양상이다.

황운하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지방선거 공천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공천 기준이 존재했음에도 실제로는 지역위원장인 현역 의원의 의견이 사실상 그대로 반영되는 구조였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일부 지역에서 기초·광역의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이 오갔다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실체가 확인되지 않아 소문에 그쳤지만, 최근 민주당 공천 헌금 사건을 통해 지방선거 돈공천 의혹이 현실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돈공천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와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박수현 의원의 발언이 논란을 키웠다. 박 의원은 최근 당내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직후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의원들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에서나 있을 일로 여겼는데 자당에서도 벌어졌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야권 인사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방선거 돈공천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공천 권력이 특정인에게 집중되는 구조 자체가 문제라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석환 의원은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의 공세를 비겁한 물타기로 규정했다.

그는 황 의원을 향해 특정 인물이나 구체적 사실 없이 소문만으로 국민의힘 전체를 비리 집단처럼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당한 공천과 주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지방의원들이 돈으로 자리를 샀다는 식의 인식은 명백한 모독이라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특히 박수현 의원의 발언을 겨냥해 자신들은 태생적으로 도덕적 우위에 있다는 집단적 자기도취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존재하지도 않은 가상의 사례를 들어 상대 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발생한 구체적 부패 의혹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남 탓으로 물타기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국민의힘 공직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설전은 개인 간 공방을 넘어 공천 시스템을 둘러싼 여야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황운하 의원은 공천 권력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 개혁을 요구했고, 김석환 의원은 근거 없는 낙인찍기를 경계하며 자당의 결백을 강조했다.

공천 헌금 의혹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별개로 정치권의 책임 공방과 도덕성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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