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선메디컬센터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척추 압박골절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상하축 확장형 티타늄 임플란트를 활용한 경피적 척추압박골절 보강술 ‘스파인잭’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도입으로 기존 통증 완화 중심 치료에서 척추 구조 회복을 포함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최근 고령화로 낙상 사고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기존 치료는 골시멘트 주입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나, 눌려 내려앉은 척추 높이와 형태를 회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선병원이 도입한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은 찌그러진 척추체 내부에 특수 설계된 티타늄 기둥을 삽입해 상하로 확장시키는 방식이다.이 과정에서 척추체의 높이와 형태를 복원한 뒤 골시멘트를 채워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다.이를 통해 척추 변형 교정과 재골절 위험 감소, 보다 안정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시술은 단순 시멘트 주입 방식과 달리 척추 형태 복원과 구조적 지지를 함께 확보할 수 있어 치료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척추 압박골절 진단을 받은 환자나 기존 시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골다공증성 골절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적용을 고려할 수 있다. 선병원 측은 이번 시술 도입으로 통증 완화를 넘어 척추 구조 자체를 회복하는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선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신의료기술 도입을 확대해 척추 질환 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