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통,향토,으뜸음식점에 위생물품 지원
43개소에 칼,도마소독기,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 제공
| 기사입력 2010-12-08 09:51:02

울산시는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전통,향토,으뜸 음식점으로 지정된 총 43개소에 대하여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12월 8일 오후3시 임명숙 복지여성국장이 삼마동구점(동구 화정동)에서 위생물품 전달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이들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물품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칼,도마소독기, 남은 음식 포장용기 및 봉투 2종 등을 차별 지원한다.

울산시는 2009년에 기존 전통,향토,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를 재정비하여 전통 8개소, 향토 11개소, 으뜸 24개소 등 총 43개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표지판, 지정증 등을 지원했다.

한편 ‘전통음식점’은 고래고기 등 울산 특유로 전래된 음식을 주로 취급하는 업소, ‘향토음식점’은 언양・봉계불고기, 곱창구이 등 울산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고유하게 전승되어온 비법으로 조리 또는 발달된 음식을 주로 취급하는 업소, ‘좋은음식점’은 특수한 비법에 의하여 조리되는 것으로 현대인의 구미에 맞고 영양학적 가치가 인정된 음식을 주로 취급하는 업소로 울산의 우수음식점을 발굴 육성하여 널리 알리고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시가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업소는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안내,홍보 책자 수록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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