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전통사상 지킨다··박물관대학 수료식 가져
제18기 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료식···모든 일정 종료
| 기사입력 2010-12-13 11:30:25

제주시 제18기 대학 시민강좌가 지난 11일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2월초까지 운영되어 온 제18기 박물관대학 시민강좌를 지난 11일 오후 3시에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올 한해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70%이상 강좌를 이수한 95명의 수강생들이 김병립 제주시장으로 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매장문화재, 제주의 문화, 전통예절, 제주의 역사, 전통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학자와 강사들을 두루 초빙해 31강좌에 걸쳐 150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1993년도에 처음 시작해 18년간 운영해 오고 있는 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독특한 제주문화와 선사시대 조상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제주인의 강인한 정신과 제주만의 전통사상 등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돼 왔다.



또한, 도내외 유적지 역사탐방 등 살아있는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금년까지 수료생 1900여 명을 배출했다.

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료생들은 전원이 (사)탐라문화보존회 회원으로 가입해 제주문화재 지킴이 운동과 제주역사의 전통성을 이어주는 제주문화 진흥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제주도정뉴스(http://news.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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