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전국평가 우수 기관 선정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각종 공모사업 선정 청소년육성 한몫 톡톡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12-22 09:54:44
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이정아)에서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11년 중앙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학습활동 및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 186개소 대상으로 실시한 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지역연계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얻었다.
또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2011년 한해 반짝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청소년활동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활발히 참여하여 서귀포시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1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의 27개 사업이 선정되어 48,0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소년 잠재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 청소년 육성사업에 한 몫을 톡톡히 이뤄냈다.
서귀포시지역의 청소년문화의집 9개소에서는 도 불교청소년연합회의 ‘미디어동아리-TMS’ 등 25개 공모사업에 29,0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방과후아카데미 2개소에서는 JA Korea의 ‘어린이 희망가게’ 등 2개 공모사업에 19,0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총 11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27종 공모사업에 48,000천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활발하게 건전한 청소년 육성업무를 추진하였다.
특히,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11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교육 프로그램에 청소년 타악동아리인『몬딱치기 두드리 오케스트라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8백만원을 우수하게 운영하여 2011년 전국사례발표에도 소개되었다.
이러한 활발한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귀포 청소년들의 창조적 자기개발, 감성개발, 공동체 의식 강화 등으로 글로벌 리더십 함양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영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비전있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여건을 조성하고 잠재역량 개발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전하고 창조적인 청소년을 육성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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