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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과 의왕역사이에 신설 중인 역사의 명칭이 당정역으로 확정됐습니다.
시는 신설역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1차 시민공모와 2차 전화와 설문 여론조사를 마친 후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8일 역명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지난 3월 시민공모에서 최다추천을 받은 한세대역, 당정역, 신산본역을 대상으로 주민여론(40점), 역명 명칭의 적합성과 지속성(20점), 역명의 선호 및 지역발전성(40점)을 기준으로 심사했습니다. 심사결과 당정역이 97.3점. 한세대역이 61.9점. 신산본역이 49.7점을 획득해 최종 당정역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재구 교통시설팀장은 “역명결정의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명공모 및 여론조사 과정을 거치고 지명위원회, 시의원 및 각동 대표로 선발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역명을 결정했다”며 “2~3일내로 한국철도공사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정역은 군포역 남쪽 1.2km지점에 있으며 총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지난해 5월 착공해 오는 12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인근지역주민 3만여명이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역명을 선정한 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환영 및 조속한 착공결의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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