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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보건소(소장 안승철)는 지난 3월부터 민간기관과 연계해 체중감량을 원하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2회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클럽이란? 3-아침, 점심, 저녁 3끼를 제때에 식사하기, 6-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기, 5-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 그리고 365일 지속하는 클럽을 뜻한다.
클럽운영은 매월 실시하는 맞춤건강상담을 통하여 발견되는 과체중자를 대상으로 사전 영양교육, 운동상담, 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체크하고 운동 희망자에게 주2회 스트레칭, 장운동, 근력운동 등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신체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민간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연계 교육장소 및 강사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참여하기 용이해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상반기클럽운영이 7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맞춤상담을 통해 사전검사 후 선정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전환과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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