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주민자치센터가 “평생학습”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리읍주민자치센터가 제10회전국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서울 방화1·2동, 공항동, 발산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조리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배종진)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발산1동주민자치위원회 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조리읍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활동상황 및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 제1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평생학습분야에 출품해 전국 56개 주민자치센터 중 평생학습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홍보부스 전시물(친환경녹색여행, 통일로미술대회, 방과후학습-헬로우! 군인아저씨)을 둘러보기도 했다.

배종진 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은 각 위원들의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하면서 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강조했고, 한천수 조리읍장은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더욱더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라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25일에는 동두천시 생연2동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 일정이 잡혀있는 등 조리읍 주민자치센터로의 벤치마킹 행렬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