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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010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에 경기도 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한 단계 더 상승하여 당당히 1위를 전국 기초자치단체 市단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금년도부터 내부청렴도 측정이 추가되면서 전반적으로 점수가 하향평준화 되었으나, 구리시는 10점 만점에 내부청렴도에서 8.69를, 외부청렴도에서 8.66을 기록하여 종합청렴도에서 8.67를 기록했다.
특히, 내부청렴도 측정에서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내부 인사, 예산의 집행, 업무수행 공정성에 대하여 타 지자체보다 높은 신뢰를 보여줬다.
그러나,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 8.83에서 8.66을 기록하여 0.17점이 하락함에 따라 구리시는 새해 들어 다시 한번 청렴도 종합대책에 대한 진단과 함께 새로운 시책 개발에 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시가 3년여 동안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 관이 함께 참여한 구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의 일반시민에 대한 청렴의식 확산 과 생활화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구리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 각종 시책개발 추진,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감사활동이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으로 보며, 이로써 구리시는 향후 청렴도 측정에서도 안정화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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