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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10일 발표한 2009년 도매시장 평가 결과,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직무대행 김봉식)가 개설자 평가 부문에서 서울농수산물공사를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종합득점 82.1점으로 최우수, 서울농수산물공사와 광주서부관리사무소가 각각 80.3점과 77.0점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대상으로 2009년 도매시장운영 추진 실적에 대해 정책 수행 노력, 법인.중도매인 육성지도 노력,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노력 등 3개 부문, 9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 같은 성과는 2009년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조직의 전략적 정비 및 농수산물 유통 전문화를 바탕으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전국 81개 도매시장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법인평가에서는 구리청과(주)가 5위, (주)인터넷청과가 10위, 농협공판장 14위를 차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전국 제일의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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