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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타임뉴스]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총 동문회는 22일(수) 400여명의 동문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총동문인의 밤’ 행사를 열면서 구리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화환 20kg 15포(총300kg)를 인창초등학교가 소속된 인창동 주민센터(김영선 동장)에 기탁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송년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창초교 총동문회는 개교 89주년을 맞이하는 구리관내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로써 지역의 어려운 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인창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양태흥 회장은 "지역 동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역 어려운 일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이번 총동문인의 밤 행사로 지역내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쌀 기탁이외에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쌀 화환드리미 구리지사(대표 이광섭)는 "구리시의 뜻 깊은 송년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있다"며, "쌀 화환은 보내는 즐거움과 받는 즐거움이 있고 새로운 나눔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선 인창동주민센터 동장은 "앞으로 인창동 주민센터는 5개 단체의 쌀화환은 물론 다양한 나눔 문화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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