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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타임뉴스]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4일(화) 구리시체육관에서 신년 인사회 직후 아름답고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정치, 종교, 언론 및 사회단체 등 10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은 관내 기관 단체 대표가 가로 13m, 세로 1m의 초대형 결의문 족자에 서명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게 된다.
결의문에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공정한 기회, 공정한 절차, 공정한 관계, 공정한 결과'가 충족되는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다는 등 5대 공동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리시가 지난해 10월 10일 제25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구리시 체육관에서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남양주세무서, 구리소방서, 5개 행정기관이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공정한 사회’실천 분위기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구리시는 전국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구리시 공정한 사회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구리시 100대 ‘공정한 행정’실천과제를 행정의 제1목표로 추진하면서 전국의 50여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 계획서에는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주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정한 사회 실천 의지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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