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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타임뉴스]
김진흥 신임 화성부시장이 3일 시청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8대 화성부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흥 신임 화성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50만 대도시인 화성시는 100만 도시를 바라보며 준비해야 할 때”라며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공유, 논의를 통해 시정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또한 보육과 교육정책, 사회적 안정망 구축, 인구 100만 규모에 맞는 도시계획 재정비 등을 통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의 재정건전화,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1천4백여 화성시 공직자와 함께 고민하며, 화성시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흥 신임 화성부시장은 지난 90년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지방인사여성제도팀장, 경기도 환경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화성시에 변화와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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