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기관.사회단체 신년 인사회
| 기사입력 2011-01-10 10:45:25

[과천=타임뉴스] 과천시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오후 3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11년 기관.사회단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인국 과천시장을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 최종수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하례식은 신년인사 및 내빈소개에 이어 시루떡 나눔식, 시낭송, 새해맞이 차, 새해노래 및 세배, 기념품 증정, 덕담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를 통해 여인국 과천시장은 "이 자리에 오신 과천의 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격려 덕분에 지난해에도 큰 대과없이 시정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과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자랑스런 과천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국회의원은 "올해도 심기일전해서 과천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가 다같이 잘 살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과천시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최종수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시가 정부과천청사 이전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과천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서로 화합하여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넘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더욱 더 살기좋은 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년인사와 내빈소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시루떡 나눔식에 이어 과천예원에서 준비한 '새해맞이 차'를 마시며 과천시민 모두의 건강과 번창을 기원했다.



찻잔을 두 손으로 잡은 후 가슴높이 들어 올리고 곁에 있는 분들과 정겨운 눈인사를 나눈 후 차를 마시면서 신년 덕담을 나누는 모습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한국문인협회 과천지부 이경은 회장이 낭송하는 시인 김정학의 '푸른 과천'을 감상한 데 이어 어린이들의 새해노래와 신년세배를 받으며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등 시종 가슴 따뜻하고 향기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