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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타임뉴스]남양주시가 지난 18일 교육지원심의위원회를 갖고 고교 학력신장 프로그램 지원학교를 기존 4개학교에서 2개학교를 추가 선정해 총 6개의 학교에 지원해주기로 했다.
고교학력신장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시비로 지원, 1년에 학교당 5천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와부고와 평내고에 2년 지원됐으며, 지난해 진건고와 호평고가 학력신장을 위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후 금년도에는 퇴계원고와 심석고가 추가 선정됐다.
사립인문계인 심석고는 기숙사 심야 특별강좌와 논술 및 대학별 고사 대비 특강, 영어인증시험대비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공립인 퇴계원고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드림디자이너 관리, 방과 후 학교 운영하기로 해 프로그램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집중 및 학력신장 집중 여부, 지역사회와의 연계여부, 교육환경 여건 등을 고려, 이번에 신청한 7개 학교 중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지원해 왔던 학교들이 사교육에 비해 질적으로 우수한 수업과 교재개발에 투자해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공영방송에 방영, 주목 받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선정학교에 대한 매년 평가로 학교의 학력향상 프로그램이 정착 될 수 있도록 3년간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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