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형 어린이집’ 11개소 선정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1 14:10:59

[과천=타임뉴스]과천시는 보육료는 낮추고 학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는 높인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과천형 어린이집’ 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보육관련 교수를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및 교사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율곡어린이집’ 등 민간 어린이집 1개소와 부림동 소재 ‘꼬마어린이집’ 등 가정 어린이집 10개를 포함 총 11개소를 선정해 ‘과천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과천형 어린이집’은 열악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보육교사 1호봉 수준으로 지급하고 만 3세(2007년 이전 출생자) 이상의 이용자는 시립어린이집과 동일한 보육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차액분(월 7만8천원~10만1천원 경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에는 운영비를 보조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에 지정한 11개 ‘과천형 어린이집’을 올 1년간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를 평가하여 내년에는 우수민간 시설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과천형 어린이집’은 △꼬마 어린이집(조애영?부림동) △꿈나라 어린이집(정연남?별양동) △사랑몬테소리 어린이집(김명옥?별양동) △슈르맘 어린이집(이영순?원문동) △시온 어린이집(박수완?별양동) △야호 어린이집(윤부선?부림동) △에덴동산 어린이집(김정남?별양동) △에코팰리스 어린이집(안월선?중앙동) △율곡 어 린이집(전경자?갈현동) △은혜 어린이집(조혜영?부림동) △천사 어린이집(유선엽?별양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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