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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타임뉴스]지난 24일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한『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5천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7회째 맞이한 이번 대회는 화창한 날씨속에서 하프코스와 10km, 5km, 3.8km 키즈러닝 등 네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마라톤 출발에 앞서 인디밴드 공연, 8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군인과 민간인 등 구제역 방역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출발을 알리는 폭죽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출발하자 출발선 주변에는 가족과 동료, 자원봉사자들의 파이팅을 외치는 함성소리가 메아리쳤다.
특히 10km 부문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관내 마라톤클럽 동호인들과 함께 뛰며 완주했다.
선수들이 뛰는 동안에는 행사장에 포천시 관광홍보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관내 기업체 상품 홍보 부스, 꽃사진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순두부,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준비돼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한편 시는 마라톤 코스 주변도로에 교통통제 안내 플래카드 게첨 등 사전에 철저한 홍보 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마라톤 코스 곳곳에 경찰과 포천시모범운전자회 등의 도움을 받아 차량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교통문제 없이 성공리에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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