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21 실천위원회 워크샵 성황
60여명 참석, 이천시 각 분야별로 의제설정 제안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7 13:44:55

[이천=타임뉴스]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는 지난 22일 이천시여성회관3층 회의실에서 ‘2011년 이천의제21 실천사업 총괄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트너십에서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샵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6개분과장을 선출하였으며 향후 이천발전을 위한 정책협의(안)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사무국장은 ‘의제21’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분과별 사업제안을 발표했다.



자연환경분과는 ▲설봉산 생태체험공간 모니터링, ▲식생조사를 위한 기본 교육실시, ▲로컬푸드 민간협력 TF팀 구성 ▲로컬푸드 시범사업 실시를 제안했다.

이어 도시환경분과에서는 ▲중리천 복원을 위한 주민의식조사 및 모니터 실시, ▲생태하천으로 성공한 사례조사 ▲관내 차량증가를 대비한 주차장 설치 기본자료 모니터링 ▲도심별 골목 주차장 현황조사 등이 있다.

사회복지분과는 ▲자활센터를 위한 기초 조사 자료 및 예산확보 사업 실시 ▲시니어클럽을 위한 기초사업 실시, 복지협의체 및 지역사회복지계획 모니터링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복지대회 참가 및 토론회 개최 등이 있다.

교육자치분과는 ▲이천관내 주민자치센터 활동 모니터 실시 ▲평생학습센터 모니터 실시 ▲읍면별 청소년 선도위원 및 청소년단체 활동 모니터 실시 ▲청소년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한 소규모 토론회 개최 등이 있다.

문화예술체육분과에 대해서는 문하예술 단체 구성 중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성, 문화예술단체 지상토론회 개최 ▲4대 축제 모니터링 사업 실시 등을 제안했으며, 끝으로 정책분과에 대해서는 ▲의제지표 평가사업 및 이천시청 정책평가를 제안했다.

따라서 의제21실천분과위원들은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새롭게 조정하여 정책협의안을 도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자연환경분과에는 정태성씨가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도시환경분과는 분과위원장 선출을 다음으로 미뤘으며, 사회복지분과장조영수, 교육자치분과 정용삼, 문화예술분과 이대영, 정책평가분과 차태익씨가 선출되어 2년간 이끌게 됐다.

한편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천 발전과 관련된 의제를 설정하여 이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 및 활동을 통해 이천시 발전을 제안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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