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타임뉴스]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더불어 사는 세상,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2011 나눔페스티벌을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하여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일간 진행된 축제에는 6월 9일 영유아 유괴방지 뮤지컬 ‘빨간모자’를

시작으로 ‘나눔강연회’, 어르신들의 재능 경연대회인 ‘실버연주경연대회’,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인 ‘쾌-락 밴드 페스티벌’, 복지 및 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된 ‘나눔페스티벌’ 본행사 등 3일 동안 다채롭게 준비된 프로그램

진행으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1 나눔 페스티벌은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 및 복지체험, 나눔체험을 통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나눔으로 승화시켜 따뜻한 남양주 복지 도시를 함께 기획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나눔 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전문가들과 공모로 선발된 시민참여 위원 6명이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추진한 행사로서 시민참여 부스를 공모하여 지역 내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복지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희망탑 엮기는 우리 선조들의 공동체놀이 일종으로 씨줄과 날줄이 엮이면서 남양주 시민의 복지향상을 이룬다는 상징적 놀이를 통해 공통의 염원으로 하나가 됨을 느꼈으며 다양한 남양주시 복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복지수첩 제공 및 지역 내 있는 교보생명, 이마트, 홈플러스 기업들 및 한양대 구리병원의 무료진료, 재능을 기부한 지역 내 스튜디오, 코스프레 재능기부, 클래식 재능기부 등 나눔으로 하나가 된 행사였다.

남양주시장(이석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이 무엇인지? 나눔으로 복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발로써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간 행사였다는 큰 의미가 있으며 행사가 끝이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시민 자원들과 함께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민․관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