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위한 어린이 인형극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8 11:49:08

[파주=타임뉴스]파주시에서는 6월 2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시설, 유치원, 어린이 2,450명을 대상으로 음식 문화개선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 딱! 먹을 만큼 남김없이 싹싹”을 공연한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푸름이와 치치”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형극으로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고 자원이 낭비된다는 것을 재미있는 공연으로 보여줘 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먹을 만큼 덜어먹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특히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킬 때 먹 을만큼 주문해 음식을 남기지 않기, 남은음식은 싸가기, 골고루 먹기, 인스턴트식품 덜 먹기 등 인형들이 나와서 노래로 공연내용을 알 수 있도록 아이들과 호흡을 같이 할 예정이다.

김근회 위생과장은 “어릴 때 식습관은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음식문화 습관과 환경보호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인형극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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