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세계 평화 기원 스포츠로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
화합과 평화의 하늘문화 ‘제10회 위너스컵 축구대회’ 결승전 개최
| 기사입력 2013-08-19 23:18:21

[안산=타임뉴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지난 18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와스타디움에서 전국 12지파의 화합을 도모하고, 평화로운 하늘 문화를 선보이는 ‘제10회 위너스컵 축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신천지, 화합과 평화의 하늘문화 ‘제10회 위너스컵 축구대회’ 결승전 개최


세계 모든 교단을 통틀어 유일하게 신천지에만 있는 12지파는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성경(요한계시록)대로 각 지역별 본부 교회가 창설되었다.

전국에 10만 명이 넘는 성도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는위너스컵은, ‘하늘문화 세계 평화 광복’이라는 신천지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위너스컵 결승전에서는 6월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아마추어 선수들 임에도 프로 못지않은 화려한 개인기와 실력으로 팽팽하게 맞섰고,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를 보여줘 관중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 마련 다채로운 공연과 뜨거운 응원 열기…세계 평화 기원


이날 여자부 경기에서 요한(과천)지파는 빌립(강원)지파를 2대 1로 이겼고, 남자부의 경우 맛디아(대전)지파가 빌립지파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위너스컵 결승전에서는 예년보다 더욱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안산 와스타디움 경기장에는 전국에서 4만명이 넘는 성도들이 찾았다. 소속 지파가 경기를 치르지는 않았지만 큰 함성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4만여 명의 성도들은 바디섹션과 카드섹션 등을 선보였고, 겉옷을 이용한 12색의 파도 응원은 경기장 전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신천지 관계자는 “축구는 공으로 겨루는 전쟁과 같지만, 위너스컵 경기는 스포츠를 통해 한마음이 되고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했다”며 “모든 선수와 관중이 하나 되어 어우러진 모습을 선보였고 하늘문화로 펼쳐진 응원전은 평화를 맛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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