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다리 건너 한반도 일주 여행하세요
8.10 밤 8시 파로호 습지 한반도섬 통일의 다리 개통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3 06:57:52

양구배꼽축제기간 군작전을 방불케 하는 도하작전 부교 설치 시범훈련이 통일의 다리 걷기라는 민군관 이색 행사가 배꼽축제 기간인 8월10일 밤 8시 국토의 정중앙 한반도섬에서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통일의 다리 걷기 이벤트는 파로호 한반도섬 제주도와 동수제방 330m를 3군단 공병대가 도하작전 실제 시범훈련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밤 8시 축제 참관객과 양구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참관객 모두가 통일을 다리를 건너 한반도섬을 일주한다.

통일의 다리 부교 개통식에 참석한 모든 관광객으은 임시 놓인 부교를 건너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노래 제창과 한반도섬에 도착해 만세 3창을 하며 통일의 염원을 다지고 경품 추첨 행사도 갖는다.

이날 통일의 다리 부교 건너기 행사가 개최되는 한반도섬은 양구군이 2007~2009년 사람의 배꼽에 해당되는 국토의 정중앙을 상징하기 위해 우리나라 한반도를 그대로 축소한 4만2천㎡ 규모의 한반도섬으로 남한은 물론 북한까지 정교하게 다듬고, 여기에 제주도, 울릉도, 독도까지 붙여 한반도를 토사를 쌓아 완벽하게 재현한 것으로 양구읍 시내에서 동북방 2km의 떨어진 국내 최대 168만㎡의 파로호 인공습지에 조성되어 있고 동해쪽에 데코가 설치돼 있다.

이날 한반도섬 서해바다 방향의 동수제방과 제주도를 부교로 설치해 한반도섬을 동해쪽과 서해쪽에서 들어가 일주를 할 수 있게됐다. 통일의 다리는 축제기간이 끝나는 8월16일까지 개통돼 배꼽축제 참가하는 모든 관광객이 군 작전용 부교를 걸어서 우리나라 오직 하나밖에 없는 한반도섬을 일주할 수 있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통일의 다리 걷기 행사는 3군단장님의 제안에 의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강한 친구 강한 육군이 설치한 통일의 다리 부교를 통해 남과 북을 일주하며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다짐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고 했다.

부교는 대규모 기동전 수행시 신속한 작전성공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하천장애물 극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병훈련으로 일반에게 공개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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