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주민숙원사업, 71건 99억 9,300만원 조기발주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3-22 19:02:06

양양군은 내수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이달 중에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기 활성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서민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상반기내 90%이상 발주와 사업비의 60%이상 집행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1.11부터 2.26까지 47일간‘합동설계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모두 마쳤다.



이번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읍·면 사업을 포함한 71건 99억 9,300만원이며,계속비사업과 상·하수도 등 특별회계를 제외한 주민숙원사업으로 이달 중에 모두 발주해 가급적 상반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 조기집행과 관련 긴급입찰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조기 착공을 유도하고 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주 개최하여 조기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대부분 1억원 미만의 사업으로 지역 건설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경기부양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자금이 조기집행 될 수 있도록 사업발주 및 관리감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이클경기장 조성사업 등 계속사업비 293억원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하고 상수도사업 31억원과 조림 등 산림사업 7억원도 3월중에 착공해 건설경기 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의 올해 총예산은 1천 772억원이며 이중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예산은 606억원으로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5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을 책임담당관으로 지정해 중점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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