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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평상시 세탁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한다.
18일 군청 별관에서 정호조 철원군수, 안승렬군의장,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이 빨래방 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다.
빨래방은 대형세탁기 2대와 건조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등 저소득가구 3,200여가구가 수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평소 빨래하기 어려운 침구류나 점퍼 등 대형세탁물을 세탁 배달하게 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세탁신청을 접수하고 군사회복지협의회 봉고차량과 희망근로인력을 활용 운영하며, 세탁수요가 많을 시 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열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세탁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며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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