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오픈식 및 사랑의 연탄배달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벽화작업과 사진전시 및 큐알코드 시연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5 14:05:16

동해시는 동해문화원(원장 김형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10 지방문화원 어르신생활문화전승프로그램 공모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 담길” 의 스토리벽화작업과, 마을벽화지도, 논골 갤러리, 타일벽화, 스토리테마 작품을 6월부터 11까지(약4개월간) 총사업비 6천5백만원(시비 2천만원, 공모사업비 4천5백만원)을 들여 마을주민, 참여 작가, 시민 등 연인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료하고 11월 26일(금) 오후2시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논골3길 입구에서 오픈식을 갖는다.

논골담길 공개행사는 1부 개막기념식과 2부 사랑의 연탄배달 특집이벤트로 진행되며 1부 기념식은 사업 소개와 마을지도안내, 대한민국 최초로 벽화에 삽입되는 큐알코드(Quick Response Code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세한 제작 과정 각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를 스마트폰으로 시연한다.



또한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연탄 4,500장을 후원받아 마을주민 15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총4천5백장의 연탄을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이 중 2가구에 대해서는 2부 사랑의연탄전달식 개막식기념이벤트로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동해문화원 김형순원장,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김이기 사무총장,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이재 이사장 및 동해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회원과 웰컴투 동해 회원,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총학생회회원 등 총10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직접 전달한다.



한편 이 사업을 기획한 동해문화원 조연섭 사무국장에 따르면 묵호 논골마을은 “한국어촌마을의 역사를 대변하는 마지막 기항지였으며 삶이 녹아 있는 마지막 길”이라며 마을자원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과 벽화 그리기, 마을주민과 멘토링서비스 등 각종관심을 통해 묵호의 논골 마을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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