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거장' 고은시인 초청강연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2 12:23:17

[태백=타임뉴스]태백시는 오는 24일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한국 문학의 거장 고 은 시인을 초청하여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고 은 시인은 이날 태백시 직장(소양)교육 강사로 초청되어 시와 더불어 산과 더불어”라는 주제로 태백시청 전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갖는다.



고 은 시인은 1933년 전북 군산 출생으로 1958년 조지훈의 추천으로 '폐결핵' 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60년대 초에 본산 주지, 불교신문사 주필 등을 지냈고, 1960년 첫 시집 <피안감성>을 내고 1962년 환속하여 본격적인 시작활동에 몰두하였다.



19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에 참여, 자유실천문인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고 89년 만해문학상, 93년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고 은 시인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자주 거론되고 있는데, 세계 각국에서 그가 잘 알려진 것은 노벨문학상 후보라는 것 이전에 그의 시가 20여개국에 번역되어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매년 여러 나라에서 그를 초청하는 등 그의 시는 국경을 초월하고 있다.



한국문학의 거장 고 은 시인의 주옥같은 강연을 듣고자하는 공직자 및 시민은 3.24(목) 오후 3시 태백시청 대회의실“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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