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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태백시는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 유출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와 더불어 소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와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8일까지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수입 수산물 중 일본산 및 러시아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처벌할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원산지 허위 표시의 경우 결코 이를 묵과할 수 없으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차원에서도 이번 단속을 강력히 벌여 나간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든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발견 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031-929-4702)에 즉시 신고하여 주기를 요청하면서 유통업계 종사자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이행을 적극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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