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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타임뉴스]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제20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4월 23일, 24일 2일간 고성군종합체육관과 고성생활체육관 그리고 고성중고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강원도 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군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며 고성군, 고성군의회, 고성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한다.
18개 시․군 선수대표 및 임원진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총 3부로 나눠 게임이 치러지며 20대~70대 각 연령층과 실력차이에 따라 A, B, C, 초심조 등의 등급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남여복식의 예선은 리그방식으로 진행되어 결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리고, 혼합복식은 예선부터 결선까지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대회 단체전 경기시상에는 우승기 및 상패, 상장이 수여되고 2위와 3위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각각 전달된다. 또한 개인전 1, 2, 3위는 경기 종료후 메달이 주어진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6시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군은 완벽한 지원 및 진행을 통해 친절한 손님맞이로 시·군간 우호증진 및 지역이미지를 선양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우리군을 방문하는 배드민턴 선수단 및 가족들에게 사계절 스포츠 명품지역과 관광고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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