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영되는 양양의 해변은 시범해변인 낙산해변 1곳, 설악, 하조대, 오산, 남애 3리, 지경해변 등 일반해변 5곳, 물치, 정암, 동호, 기사문, 잔교, 동산, 죽도, 중광정 등 마을단위 해변 14곳 등 모두 20곳으로 8,695m 668,200㎡의 해변이 7월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7월 12일 오전 10시30분 양양읍 조산리 동해신묘에서 양양향교 유도회 주관으로 용왕제를 봉행하며 설악해변과 하조대 해변에서도 각 마을회 등 운영주체 주관으로 용왕제를 봉행해 여름해변 안전 무사고와 성공적인 해변운영을 기원한다.
또한 여름해변 개장기간동안 90여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7. 1~ 8. 31까지 2개월간 지역내 해변과 산간계곡 유원지에서 공공목적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배상하는 해변영조물 배상책임공제에 가입한다.
또한 피서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운영된다.
낙산해변에는 피서철 정점인 7월말~8월초에 이벤트체험, 공연 등 다양한 등 행사가 집중 펼쳐질 예정이며 하조대 해변에서는 ‘바캉스를 하조대 해변에서’라는 슬로건으로 맨손조개잡이, 오징어 잡이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정암해변의 맨손조개잡이 체험, 동호리의 멸치후리기 체험, 죽도해변의 여린 모래톱 축제, 인구해변 어울림축제, 남애 3리 해변 여름축제, 갯마을 ‘와! 여름해변이다’ 축제, 원포리 한여름 축제, 지경리 여름해변 축제 등 소규모 마을단위 해변에서도 맨손고기잡기, 선상낚시, 감자캐기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인심을 나눠줄 소규모 축제를 마련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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