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양양군 여름해변 20개소 운영
| 기사입력 2013-06-11 16:01:40
“살아있는 감동, 필링의 물결” 양양의 푸른 여름 해변이 올해 7월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올해 운영되는 양양의 해변은 시범해변인 낙산해변 1곳, 설악, 하조대, 오산, 남애 3리, 지경해변 등 일반해변 5곳, 물치, 정암, 동호, 기사문, 잔교, 동산, 죽도, 중광정 등 마을단위 해변 14곳 등 모두 20곳으로 8,695m 668,200㎡의 해변이 7월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7월 12일 오전 10시30분 양양읍 조산리 동해신묘에서 양양향교 유도회 주관으로 용왕제를 봉행하며 설악해변과 하조대 해변에서도 각 마을회 등 운영주체 주관으로 용왕제를 봉행해 여름해변 안전 무사고와 성공적인 해변운영을 기원한다.



올 여름해변은 개장기간동안 시범 및 일반해변은 밤12시까지, 마을 해변은 밤10시까지 개방되며 수영가능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해변 개장전 각종 사전준비를 마치고 식수대 설치, 이동식 화장실 임대, 간판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여름해변 개장기간동안 90여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7. 1~ 8. 31까지 2개월간 지역내 해변과 산간계곡 유원지에서 공공목적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배상하는 해변영조물 배상책임공제에 가입한다.



또한 피서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운영된다.

낙산해변에는 피서철 정점인 7월말~8월초에 이벤트체험, 공연 등 다양한 등 행사가 집중 펼쳐질 예정이며 하조대 해변에서는 ‘바캉스를 하조대 해변에서’라는 슬로건으로 맨손조개잡이, 오징어 잡이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정암해변의 맨손조개잡이 체험, 동호리의 멸치후리기 체험, 죽도해변의 여린 모래톱 축제, 인구해변 어울림축제, 남애 3리 해변 여름축제, 갯마을 ‘와! 여름해변이다’ 축제, 원포리 한여름 축제, 지경리 여름해변 축제 등 소규모 마을단위 해변에서도 맨손고기잡기, 선상낚시, 감자캐기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인심을 나눠줄 소규모 축제를 마련해 운영한다.



담당자는 “올 여름에도 양양의 푸르고 청정한 해변에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변 운영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