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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17일까지 한가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120억원의 자금집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8월말 현재 발주해 추진 중인 사업은 총 793건에 440억원으로, 물품구매는 추석 전에 모두 마무리해 대금을 집행하고,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한 만큼의 기성금이라도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8월 초부터 행정력을 모아 모든 사업장의 조기준공을 지시했으며, 정갑철 화천군수와 각 실과소장들이 2회에 거쳐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화천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지출한 사업비만도 361건에 76억여원이며, 앞으로 추석전까지 45억원의 사업비를 더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해 각 사업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인건비 지급을 우선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지도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장에 대해 가급적 준공금이나 기성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지급되는 금액으로 인해 화천군의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사업도 조기에 준공해 자금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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