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유림관리소, 강릉시청과 함동 항공예찰 실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08 13:34:30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강릉시청과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 = 강릉국유림관리소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지난 여름 고온현상과 가뭄 등으로 소나무 고사목이 급증하고 있어 강릉시 전체 83.182ha를 대상으로 4~15일 까지 강릉시청과 합동으로 소(잣)나무고사목 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조사는 강릉산림항공관리고 헬기를 지원받아 지상에서 예찰조사가 어려운 지역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갖고 상공에서 소나무 고사목의 위치를 조사하고, 지상에서 다시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을 거쳐 감염되거나 고사된 소나무를 제거한다.

특히 이번 항공예찰은 국·사유림 간 경계를 넘어 강릉국유림관리소와 강릉시청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문화유적지 및 군사보호구역 등 다른 부처 소관의 산림에 대해서도 부처 간 공동협력 예찰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방제 나선다.

감학송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항공예찰조사를 토대로 2014년 5월 이전까지 소나무 고사목을 100% 제거해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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