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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친선축구대회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축사를 하고있다. |
민관군 친선축구 예선 경기에서 도의원팀과 도 기관연합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민·관·군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는 17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원도민일보와 공동으로 ‘제15회 민·관·군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이번 축구대회는 안보 일번지인 강원도내 민·관·군의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를 통한 상호 친선·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신현돈 제1야전군사령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박상수 도의회의장, 김인배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등 도내 민·관·군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에는 대한민국 군인의 3분의2인 20만 명이 주둔하고 있어 민관군의 협조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러기에 민관군이 공동협력체라고 할 수 있으며 군 작전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민관군 친선경기가 민관군의 화합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친선경기의 결승전 경기는 제1야전군사령부와 도 기관연합 팀의 대결로 펼쳐졌으며 사령부의 1대0 승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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