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3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29 14:26:21

[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 홍천군은 30일 오전11시 홍천읍 연봉리 소재 무궁화공원 내 위령탑에서 ‘제3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김진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 유가족, 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합동위령제는 국민의례와 자유 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종교의식, 김진호 지회장의 추념사, 허필홍 군수의 추도사, 조시낭독 및 기관단체장 및 유족들의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통해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위령제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1968년 10월30일을 전후해 강원도 울진, 삼척지역으로 해상 침투해 이승복군과 가족을 비롯해 십수명의 양민을 무참히 학살한 북한군과 무장공비의 만행을 잊지 않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1981년 10월30일 처음으로 거행한 이후 매년 10월30일을 전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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