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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걷고 싶은 사람중심의 녹색도시’ 조성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강원도 대표로 응모해 장려상을 수상해 31일 개최되는 ‘제3회 도시 숲 정책 워크숍’에서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에는 원주시의 ‘단계 온누리 숲’조성과 ‘원일·평원로 가로숲 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단계 온누리 숲’은 우산동 단계천 일대에 하천을 준설하고 버드나무 외 12종의 수목식재,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조성됐다.
또한 ‘원일·평원로 가로숲 길’은 청단풍 외 40종의 수목식재, 조형물, 벤치 등을 설치해 조경수목과 조형물이 어울러진 명품거리로 조성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도시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할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주관해 오고 있다.
원주시는 2011년 청곡근린공원과 시청로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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