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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고성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고취하기 위한 ‘2013 고성 DMZ 통일역전마라톤 대회’가 10일 고성군에서 열린다.
강원도육상경기연맹과 고성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의회, 고성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전국의 마라톤클럽 76개팀 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7인1조로 팀을 구성해 고성군청 앞에서부터 통일전망대까지 총 42.195km를 7구간으로 나눠 배턴(어깨띠)를 이어받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마라톤 코스에는 민간이 출입이 통제돼 있는 민통선 구역까지 달릴 수 있다.
대회 1위 상금은 100만원, 2위 90만원, 3위 80만원 등이 주어지고, 최다참가상, 최연소상, 등의 특별상도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성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자연과 각종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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