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도시가스 정책 변경 도에 강력히 요구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1-28 11:32:50

[속초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속초시는 27일 강원도를 방문해 속초지역의 2013년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인하와 공급비용 하향조정에 대한 정책을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채용생 속초시장이 강원도를 방문 김상표 강원도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속초시청

시에서 건의한 사항은 2018년 포스코의 강릉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가스 수요량을 공급가격에 선반영해 요금을 다시 책정하는 것과 도시가스를 지역적 불균형 해소차원에서 정부가 일부 지원해 주는 방안이다.

또한 영동지역이 대도시에 비해 지리적 취약과 낙후·침체돼 있는 점을 고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지원하는 방안과 도시가스사업자가 본관 및 공급관 설치 시 융자받을 수 있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 정책자금에 대해 현행(1.75%)보다 낮은 요율(1% 이하)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요구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2013년 도시가스 공급비용 에 대해서는 12월 중에 개최될 소비자정책심의회에서 시 주민들의 인하요구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합리적인 조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 등 2만여 가구(주택가구수의 약 58%)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시가스의 적정한 가스요금 책정을 위해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해 최대한 인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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