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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타임뉴스=박정도 기자]횡성군보건소는 이달 30일까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식생활 관리와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의 교육과 상담으로 영양위험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해결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임산부, 출산 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 영양위험 자(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최저 생계비 대비 200% 미만 가정(소득자 2인 이상인 경우 합산 산정)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예약 후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영양관리를 통해 평생건강의 기반을 마련한다”며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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