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혁신리더 와인아카데미 일본연수 다녀와
신인균 | 기사입력 2009-10-24 08:31:58


경쟁력있는 농가형와이너리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영동군이 해외견문 확대와 와인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와인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와인아카데미 수강생(농가형와이너리농가) 등 20여명이 일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에서 포도재배 및 포도가공품의 선진지역인 일본 야마나시현 일원의 견학을 통해 선진기술 벤치마킹 및 자료수집, 포도농가 및 와인산업체 방문 등을 통해 영동군 농가형 와이너리 및 포도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빌라데스크 가든팜 엔 와이너리를 방문, 문화가 어우러진 와이너리를 직접 체험했다. 빌라데스코 가든팜 엔 와이너리는 2003년 10월에 개설한 농원&와이너리&카페레스토랑&캘러리 복합공간이다.

이곳은 국악과 연계한 영동포도 와인산업에 접목해 영동지역만의 차별화 된 농가형와이너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일본에 비교우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하나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와인아카데미 해외연수는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인재양성우수모델 선정에 따른 심화학습과정으로 추진됐으며, 전략적 핵심인재 양성시스템 확보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농가는“일본보다 시작은 조금 늦었지만 우리군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일본의 장단점을 정확히 판단, 적용해 영동군만의 차별화 된 와인산업발전의 초기 기반을 다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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